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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는 15일 코스피가 5,554.22로 454.59포인트(-7.57%), 코스닥이 760.82로 63.06포인트(-7.65%) 하락하며 나란히 7%대 급락으로 마감했다. 전일(14일) 미국 증시도 나스닥(-1.88%)·S&P 500(-1.11%)이 약세였고 다우는 소폭 하락(-0.09%)에 그쳤다. 공포·탐욕 지수는 50(중립) 수준이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51,621.48(-0.09%), 나스닥은 26,692.87(-1.88%), S&P 500은 7,718.94(-1.11%)로 마감했다. 경향신문·연합뉴스·조선비즈 등에 따르면 소비자물가(CPI) 충격과 반도체·기술주 약세가 하락 배경으로 거론됐다. 연합인포맥스는 AI 테마를 뒤흔든 코어위브 쇼크와 나스닥 1.88% 하락을, 뉴시스는 CPI 충격·AI주 약세 속에 S&P500 1.1% 하락을 전했다. 한편 연합뉴스TV는 애플 시총이 5조달러를 처음 돌파하며 마감했지만 뉴욕증시는 일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나스닥100선물은 29,774.25(-1.35%)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코스닥이 각각 7.57%, 7.65% 급락 마감한 가운데, 매일경제 마켓·뉴시스 등은 ‘검은 목요일’로 표현하며 동반 사이드카 발동을 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장중 8%대 폭락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간 거래가 중단됐고, 한겨레·강원일보 등은 미국 인플레이션·AI 수익성 우려와 매도 사이드카 발동을 연결해 보도했다. JTBC는 삼성전자·하이닉스 급락과 ‘미 물가충격’을 언급했고, 조선비즈는 금융당국이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과도한 쏠림 경계”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는 변동성 확대에도 글로벌 운용사가 “AI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는 중장기 낙관 시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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